각기다른 사이즈와 모양의 다양한 화병을 활용해보거나, 작은 꽃병에 작고 아기자기한 꽃을 꽂아 세면대나 다용도실 등 작은 공간에 장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꽃꽂이는 물론, 직접 화분에 꽃을 심어보는건 어떤가요? 베란다를 활용하여미니 가든을 만들거나 봄 햇살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창가에 두면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답니다.
외출 전과 후 가장 먼저 반겨줄현관에 꽃을 장식하거나, 장식할 곳이 없다면 벽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꽃장식으로도 집에 봄을 들여보세요.
2. 식탁에 봄 들이기
봄의 싱그러움을 담은 제철 음식이 기대되는만큼
주방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패브릭은 계절이 바뀌어도 보관/수납에 자리 차지를 안 하고
계절별로 교체함으로써 간단하면서도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죠.
키친 타올이나 앞치마를 화사하게 바꿔봄으로서 요리가 더욱 즐거워질 수도 있답니다.
런천매트, 각기다른 형태의 접시와 간장 종지 등에도 봄의 패턴과 컬러를 담는다면
메뉴가 매일 비슷하더라도 입맛을 더욱 돋구지 않을까요?
3. 봄 패브릭으로 공간에 품격을
위에서 소개한 주방은 물론, 가족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
충분한 쉼을 보낼 침실, 나만의 방 등 어떤 공간에서도 만나게되는 패브릭.
러그, 매트, 쿠션 등을 계절에 따라 교체함으로
인테리어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기분전환을 가져다줄 수 있죠.
다른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릴 화이트, 그레이의 베이식한 컬러는 물론,
봄의 화사함을 담은 컬러와 패턴, 자연을 고스란히 담은 천연소재로 공간에 봄을 들여보세요.
위에서 소개해드린 식기, 패브릭 뿐 아니라 공간에 소소한 변화를 줄 그림 작품 또한 좋은 선택입니다. 큰 그림이 아니어도 예쁜 엽서를 작은 액자에 담거나 마스킹 테이프만으로 벽에 붙이는 등, 이렇게 하나씩 조금씩 바꿔보는 것만으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