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속 인테리어 만나보기🍉
마도베 레터 22년 6월 2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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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의 시간을 시원하게 채워줄,
스토리는 물론 음악과 배경 모두 완성도 높은
일본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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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모메 식당(Kamome Diner, 2006)핀란드 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가 오픈한 조그만 일식당 '카모메 식당'. 첫 손님인 일본 만화 매니아 토미,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가죠. 그리고 식당을 둘러싼 손님들마다의 스토리를 듣게되며, 사치에의 정성이 담긴 다양한 요리를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치유해주는 마음이 평온해지는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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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깔끔하고 정갈한 요리, 영상 밖에서도 느껴지는 커피향, 핀란드 배경의 심플하고 청량한 인테리어가 눈을 행복하게 해주죠. 핀란드 패브릭 브랜드 마리메코(MARIMEKKO)를 비롯하여 각양각색 패턴의 원단이 자주 비추어져 몇 번이고 보고싶어질 영화입니다. 그리고 감독인 '오기가미 나오코'의 작품에는 '카모메 식당' 외에도 비슷한 분위기의 힐링 영화가 많으니 함께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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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틀 포레스트 : 여름과 가을(Little Forest : summer&autumn, 2014) 작은 시골 마을 코모리 출신인 주인공 이치코가 도시 생활에 지쳐 도피하듯 고향으로 돌아와서 혼자 농사를 짓고 요리를 하면서 자급자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스토리. 직접 농사지은 다양한 작물과 채소, 그리고 제철마다 풍족하게 제공되는 자연의 선물로 매일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보는 이도 함께 힐링하게 해주는 영화죠. 음식을 먹으며 음식과 얽힌 엄마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같은 고향 후배를 통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주인공과 함께, 지친 일상 속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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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2005년까지 연재한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여름과 가을' 외에 '겨울과 봄' 시리즈도 있고, 2018년에 개봉한 한국판 리메이크 또한 많이 알려져있죠.
일본의 시골 감성 풍경과 아기자기한 집안 곳곳은 물론, 다양한 제철 식재료의 생생함을 이용한 요리를 통해 여름의 시원함을 한껏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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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 이전&휴무 일정
쇼룸 휴무 : 6/15(수)~7/14(목) 신규 쇼룸 오픈 : 7/15(금) 문의 : 010-4876-7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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