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하게 핀 꽃밭을 이미지화하여 밑단에 6색의 자수를 수 놓은 컬러풀한 디자인의 커튼은 일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오고 있죠. 같은 레이아웃의 화이트x샴페인 컬러 버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네모네, 달리아, 카네이션, 들장미 등을 섬세하게 표현한 자수 시어 커튼은 꽃잎과 줄기의 컬러에 강약이 더해져 밀도감이 한 폭의 작품과도 같은 아름다운 커튼이랍니다.

대담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따라 그려진 6색의 섬세한 꽃자수 커튼 또한 공간에 활력을 더해주죠.

*자수 커튼 사진 기준 4,5,6,7번째  

오펄 프린트란, 일본에서 칭하는 이름으로 영어로는 '번 아웃(BURN OUT)'.

약제로 원단을 부분적으로 녹여 투명한 부분과 불투명한 부분으로 문양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일반 디지털 프린트에 비해 패턴의 실루엣이 더욱 선명하고 원단의 투명감이 돋보이죠.

오펄 프린트 커튼 중 보일* 원단같이 투명도가 특히 높은 경우에는 프론트 시어* 스타일을 추천드립니다.

프린트 패턴의 커튼과도 비슷해 보이나 

프린트가 아닌 실로 제작된, 높은 기술을 요하는 기법 중 한 가지로, 원하는 패턴을 남기고 뒷면의 여분의 실을 커팅하여 마치 패턴이 떠있는듯한 입체적이고 높은 완성도가 매력이며 주로 시어 커튼에서 자주 표현됩니다.

아네모네, 모란, 페이즐리 등을 모티프로 대담하게 그려낸 다양한 종류의 백컷 커튼을 마도베에서 만나볼 수 있답니다.

쟈가드 직기를 사용하여 실로 패턴을 그려나가는 가공 기법.

패턴에 입체감과 깊이감이 더해져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을 즐길 수 있죠. 

쟈가드 커튼은 주로 드레이프 종류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섬세하고 우아한 분위기는 물론, 광택실, 장식실, 주름 가공 등으로 다양한 패턴 표현이 가능한 기법입니다.